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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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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명덕 |
2011-06-14 22:15:37 조회: 12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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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년 하반기 주택시장
부동산시장은 큰 사이클로 볼때, 장기호황 사이클이 마무리된 이후현재 소강국면에 있다
숨고르기가 지속이 되는 가운데 간헐적으로 전세시장은 요동칠 가능성이 높으며
지금 현재도 전세시장은 강세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그로 인해 매매시장이 멈춘상태에서
공인중개사분들의 고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향후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2011년부터 점점 임대소득을 겨냥한 틈새시장..
틈새시장이지만 더욱 커질 임대소득시장의 투자가 거세질 듯합니다.
*** 시장의 패턴 1
이제 집은 투자가 아닌 실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거주개념의 시장이 더욱 강하다.
그전에는 이론상으로 말을 했지만 이제 실전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기존세대 즉 베이이부머세대의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점점 줄어들고
현재 20~30대 신세대들은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거주의
개념이 강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2000년부터 시작된 부동산시장의 활황기를 겪은 저로서도 지금의 시장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예전과 같은 호황은 당분간 어려울 테니까.
*** 시장패턴 2
자본이득 즉. 레버리지를 통한 이익을 만들었던 호황기의 패턴.. 지금은 시세차익보다는
임대소득을 겨냥한 흐름이 강하다. 그래서 요즘 도시형생활주택이 난리인 것이다.
규제완화.역세권,임대소득 이와같은 여건이 더욱 흐름의 변화를 부채질하고 있다.
이와같은 현상은 1990년 일본과 유사한 상황이다.
결국 임대 수익형 부동산(상가,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으로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 추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역세권에 60평정도의 땅만 있어도 노년의 생활은 걱정이 없을텐데.. 그쵸..
*** 시장패턴3
전세의 시장에서 월세의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전세금은 서민들의 종자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전세금 상승과 임대인의 임대소득과 맞물려 아시다시피 전세 세입자분들이
반전세 개념으로 전환하고 있다. 전세금제도는 우리나라가 유일하죠. 우리나라도 렌드개념의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는 모습니다.
결국 부동산시장은 어찌되었건간에 과거 일본의 부동산시장 패턴을 닮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다고 전부는 아니고 우리의 실정에 맞게 현실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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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22: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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