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정부는 7월 26, 27일에도 외출 금지령을 계속을 진행하고 있지만, 외출 가능 시간을 서서히 확대하고 있다.

수도 다카와 근교 도시인 가지푸르, 나라양곤지, 노르신디에서는 26일부터 외출 가능 시간을 오전 8시, 오후 5시로 2시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평소와 같은 정도로 정체되는 구루샨 2지구의 도로상황.)

26일은 이슬람교도의 안식일의 금요일의 집단 예배가 행해지는 것 외에 데모 대와 당국의 최대의 충돌로부터 딱 1주일이 돼, 주요 정당 등이 특별 예배를 실시한다고 표명하고 있다.

주말(금, 토)에 접어들기 직전인 25일 오후 4시경 다카 구르샨 2지구 상업지역에서는 외출 가능 시간 내에 귀가하려는 사람들과 차량들로 평소와 다름없는 정체가 빚어졌다.

다음 주 이후에는 외출 시간이 더 완화될 가능성이 있어 교통 상황도 정상화되는 것도 상정된다. 계속 미디어나 현지 보도 등으로부터 최신 정보를 입수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JETRO.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