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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RB, 31개 금융기관 재무건전성 심사 발표
2024년 06월 28일 (금) 15:50:58 편집팀 renews@renews.co.kr
   
(미국 국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 26일 31개 대형 은행을 대상으로 한 재무 건전성 심사(스트레스 테스트)의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전년에 이어 모든 은행이 FRB가 정한 기준을 충족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2008년 리먼 쇼크를 계기로 도입됐다. 금융위기 등 극심한 불황에 빠졌을 때 금융기관이 감당할 만한 자본 등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한다. 전회와 같이, 자산 총액 1,000억달러 이상의 대형 은행이 대상이었다.

이번에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 시나리오는 전년과 비슷한 내용으로 실업률은 현 상황에서 6.3%포인트 상승, 피크 시에는 10%에 이르고, 자산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주가는 55% 하락했다. 그리고, 주택가격이나 상업용 부동산은 3640% 하락할 것으로 상정했다.

전년의 스트레스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가정 하에 2024년 1분기(13월)에서 2026년 1분기까지 9분기에 각 금융기관의 손실과 수익, 자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시뮬레이션했다. 그 결과 총 손실액은 31개 은행에서 6,840억달러에 달했고 이 중 대손손실이 5,710억달러로 총 손실액의 83%를 차지했다.

이를 세분하면 신용카드 론이 약 1,750억달러(26%), 상공 론이 약 1,420억달러(21%), 상업용 부동산이 약 770억달러(11%) 등이다.

결과적으로, 자기자본비율(보통주 등 티어1 자본비율)은 2023년 44분기(1012월) 실적치(12.7%)에서 2.8%포인트 떨어진 9.9%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년의 스트레스 테스트에서의 하락 폭은 2.5포인트로, 하락 폭은 확대되고 있지만, FRB가 정하는 최저 규제 비율인 4.5%의 2배 이상으로 충분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FRB는 자기자본비율 하락 폭의 확대 요인으로 (1)신용카드 대출 잔액이 크게 증가하고 연체율도 상승, (2)기업 포트폴리오에서 투자적격채의 비율이 감소, (3)대상 은행에서 최근 금리 이외의 수익이 감소하고 있어 손실을 상쇄할 능력이 저하 등 3가지를 들고 있다.

덧붙여 상업용 부동산에 관해서는 ‘전회와 비교해 오피스 부문에 대한 손실은 증가하지만, 호텔이나 상업 시설 전용의 손실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에서는 이번 손실폭의 확대에는 기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JETRO.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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