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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내 제조업 진흥 프로젝트’ 등장
2020년 08월 28일 (금) 10:40:27 편집팀 renews@renews.co.kr

코로나 재난을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언론들이 “메이드 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라는 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8월 24일자 ‘아랍 뉴스’ 등).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산업광물자원부에서 자세한 내용은 미발표하면서 국내 제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에게 국산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산업의 다각화를 목표로 2016년부터 시작된 국가 장기 계획 ‘비전 2030’을 기반으로 개혁의 방향과도 일치한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재난 통해 전 세계 마스크 등의 의료 용품 및 식량 확보가 과제가 된 것도 국내 공급 체제 강화의 동기 부여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의 구상은 제조 분야의 외국인 투자 유치도 개선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6월에 특정 품목의 수입 관세를 인상했지만 코로나 유행으로 악화되는 국가 재정 수입 확대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는 이외에 수입품의 진입 장벽을 높게 함으로써, 국내에서의 생산을 더 활발하고 싶은 의도도 있다고 견해도 있다.(JETRO.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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