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편집 : 2024.4.26 금 10:53

홈 > 뉴스 > 뉴스 > 건설

한화건설, 중동 시장 석권 노려

해외사업 비중 단계적 40% 상향 목표

2011년 09월 02일 (금) 17:24:04

임일지 기자

renews@renews.co.kr

최근 해외시장에서 수주활동이 활발한 한화건설이 이라크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지사 설립에 나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라크 지사 설립안을 가결했는데 업계에선 이를 이라크 시장 진출을 위한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겨냥하고 있는 것은 이라크 신도시 프로젝트의 본계약 체결과 함께 이라크 시장의 본격적인 진입인 것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쿠웨이트에 법인 또는 지사를 운영하면서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오는 2015년까지 해외사업 매출을 23억달러(한화 약 2조4600억원)로 올리고, 해외사업 비중을 전체 매출의 4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