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지 투어 갑시다"

‘매주 땅도 보고, 여행도 가고, 토지 공부도 하고, 투자도 하고......’
 매주 여행하듯 토지 투어를 진행하는 곳이 있다. 바로 전은규 운영자가 운영하는 대박땅꾼의 부동산연구소(http://cafe.daum.net/tooza114) 다.
전은규 운영자는 일반 투자자들이 관심은 높으나 쉽게 접근하기 힘든 토지시장을 선택해 부동산 커뮤니티 내에서도 토지 투어라는 차별화된 상품을 만들어 냈다. 전은규 운영자는 블로그만 운영했지만 블로그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개설해 토지 정보를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부동산커뮤니티를 개설했다.
전은규 운영자는 “처음에는 토지 시장에 관심을 갖고 혼자 돌아다니면서 투자를 해왔다”며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토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들과 같이 돌아다니면서 투자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부동산커뮤니티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많은 부동산 커뮤니티들은 이론과 자료 중심으로 투자자들이나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몇몇 부동산 커뮤니티들은 오프라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의나 교육과정을 제공하거나, 주기적으로 모임을 해오고 있다. 즉, 대다수의 부동산커뮤니티들이 교육과 이론 중심으로 투자 노하우와 정보를 제공하지만, 대박땅꾼의 부동산연구소는 토지 투어로 토지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대박땅꾼의 부동산연구소는 철저하게 실무 중심의 부동산커뮤니티로 전은규 운영자는 매주 토지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토지 투어는 투자자들이 토지가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언제든지 투자할 수 있도록 경매물건이나, 현지 매물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토지투어로 입소문이 나다보니, 지난 2009년 1월 만들어진 이 부동산커뮤니티는 1년 5개월이 지난 현재 1만36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루 방문 수만 해도 3만9000명에 이른다. 이중 한 회원은 3년전에는 부동산을 잘 모르는 신출내기였지만 지금은 투자 고수 대열에 끼기도 했다. 

앞으로 전은규 운영자는 토지 투어 프로그램을 더욱 더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전은규 운영자는 “앞으로 토지 투어 프로그램을 향상시켜 회원들이 100% 만족하는 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문 토지 투자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대박땅꾼의 부동산연구소에 방문하는 투자자들이나 회원들 모두 신흥부자가 되길 바란다”며 “또 카페 자체 내에서 공동투자를 해 소액투자자들이 지주가 될 수 있도록 돕고, 땅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은규 운영자는 회원들이 토지 투자로 부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카페 내에 부자일기라는 코너도 신설하기도 했다. 전은규 운영자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도 있듯이, 투자 사례나 꿈과 목표를 일기로 적으면 적지 않을 때보다 자신의 목표가 분명해진다”고 말했다.  
최근 전은규 운영자는 새만금에 하루가 멀다 하고 줄기차게 토지투어를 다녀오고 있다. 그는 그동안 토지 유망 지역으로 새만금을 꼽을 정도로 새만금을 적극 추천한다. 이에따라 그도 새만금 토지를 매입하고, 토지 투어의 방향도 자연스레 새만금을 향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