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동산업체 콜드웰뱅커코리아가 미국 LA 윌셔 지역 코리아 타운 내 11층짜리 아파트 더 서밋 온 식스(The summit on sixth)의 일반분양을 시작했다. 

이 아파트는 영화배우 김윤진씨가 직접 구매하고 아파트 광고 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에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는 분양면적 96.7㎡~164㎡, 총 96세대로 분양가는 62만1000달러에서 156만달러다. 이중 24가구에 대해 선착순으로 49만6000달러에서 144만달러로 할인해 분양한다. 또한 1년간 관리비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저층에는 휴게공간, 실내운동공간, 피트니스 시설, 시뮬레이션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보안시스템과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는 24시간 배달, 예약 및 세탁물 수거 등 생활편의성을 높여준다. 

이 지역은 한인 유학생과 대학생이 많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임대수익 3.5%를 기대할 수 있다. 향후 임대와 매매 등 모든 서비스는 콜드웰뱅커코리아가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원래 이 건물은 지난 1961년에 지어진 오피스 건물이었으나 리모델링을 통해 고급 아파트로 용도를 변경했다.
월셔~버몬트 지하철역, 핸콕공원, 맥아더 공원, 할리우드, LA시내, 명문대학 UCLA, 유명쇼핑몰인 더 그로브 등과 인접해 있다.

콜드웰뱅커코리아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예비 투자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밋 온 식스의 한국내 분양 런칭 세미나를 지난 1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