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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복도시] 교통약자 지팡이에 칩···교통정보 음성 안내
u-City를 찾아서 <7>세종행복도시
2008년 06월 10일 (화) 00:00:00 김지연 kjy@renews.co.kr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u-City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10개 분야 49개의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1단계 실시설계 중으로 13개 u-서비스를 구축중이다. 작년 7월에 공사를 착수해 2012년이면 1단계 u-서비스가 구현될 전망이다.

먼저 행복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유선망, 무선망, USN 등 다양한 공공정보통신망을 단계별로 구축^확장할 계획이다.

공공정보상황실은 행복도시내 모든 u-서비스를 총괄^제어한다. 1단계 u-서비스들은 본센터 조성에 앞서 임시도시정보센터를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본센터 조성이 끝나면 임시도시정보센터를 본센터의 백업센터나 방범전용센터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u-교통서비스의 경우 CCTV, 루프감지기 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다양한 교통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도로에 전광판을 설치해 실시간 교통^정체상황, 구간별 예상 통행시간, 우회도로 등을 안내해준다. 이후 핸드폰^PDA 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알리는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흐름을 관리하는 서비스도 도입한다. 수집한 교통정보에 따라 신호를 제어한다. 또한 시간대별로 교통량 변화를 파악해 이에 따른 신호제어 계획을 미리 수립해 실행한다.

감속이 필요한 지점에는 전광판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운행속도를 알려주고 기상정보에 따라 최적의 통행속도를 제시해 교통흐름을 관리한다.

돌발상황에 대응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CCTV 등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정보를 확인해 돌발상황을 파악한다. 돌발상황이 발생한 지점의 통행을 제어하고 전광판, 핸드폰 등 정보전달기기들을 이용해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의 외부유관기관과 연계해 사고 발생시 실시간 대응토록할 계획이다.

시내 시외 고속 버스를 아우르는 대중교통 정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버스의 도착시간, 위치, 환승 등의 정보를 다양한 유비쿼터스 기기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정류장에는 복합정류장 안내 단말기인 키오스크(KIOSK)를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전광판이나 LCD모니터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통보하는 방식과 달리,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개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버스내에도 승객용 단말기를 설치해 노선경로, 정류장 도착예정 시간, 앞뒤차 시간간격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버스 운전자도 정보제공기기를 통해 돌발상황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에 따른 우회도로안내 등의 대응책도 공공정보상황실에서 실시간 제공해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세종시 u-교통서비스에서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u-녹색교통 서비스다. 출퇴근^관광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서비스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도입한다. 먼저 주민인증카드를 제공해 사용자 인증을 할 계획이다. 무인자전거 주차장을 설치, 주민인증카드로 인증을 받으면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각 자전거에 RFID 태그를 부착해 자전거가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등의 정보를 공공정보상황실에서 실시간 수집한다.

또한 웹이나 무선인터넷 등을 통해 자전거 전용주차장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대여예약도 가능케될 전망이다.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목적지까지 자전거 노선 정보도 알 수 있다.

아울러 관광용 자전거 이용자에게 PDA, 핸드폰 등을 대여,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지, 음식점, 숙소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다국어 지원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u-안전보행서비스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도입된다. 교통약자가 지닌 카드, 지팡이 등에 내장된 RFID칩을 통해 음성^영상 등의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이 RFID칩이 부착된 장치를 지니고 횡단보도 앞에 가게 되면 이를 감지해, 음성^영상으로 신호등 상황 등 교통정보를 알려준다.

u-방범^방재 서비스로는 고해상도의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CCTV 설치대에는 비상벨과 양방향 음성대화 시스템도 설치해 긴급상황시 피해자가 직접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공공상황정보실에서는 전자지도(GIS)에 기반해 CCTV들을 통합관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사건발생장소와 가장 가까이 있는 경찰에게 연락하고 출동 최단거리 정보 등을 지원해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u-도시시설물관리서비스는 유비쿼터스 시설물, 상수도시설물, 하수도 시설물을 관리하는데 도입될 예정이다. 도시시설물은 지상^지하에 걸쳐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이 보통이다. 준공단계의 시설물 도면을 3D입체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정확한 위치파악이 용이해진다. 이를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추가 공사 및 개^보수를 할 수 있다.

상수도는 압력계^유량계의 압력^유량차이로 실시간 누수를 파악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상수밸브를 원격제어하는 시스템을 도입, 누수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뿐만아니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하수도도 유량계로 누수를 파악하고 누수지역에 설치된 밸브를 원격으로 제어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수도 모두 상황정보를 실시간 SMS로 시설관리자에게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u-환경 서비스에서는 하천수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수질측정소를 설치, 이를 통해 수질 오염이 발생을 파악한다. 아울러 담당자에게 실시간 경보를 발송해 신속한 대처를 가능케 한다. 또한 대기오염을 감시하는 서비스도 추가^계획 중이다.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해 일산화탄소, 오존, 황사 등 대기오염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전광판 등을 통해 대기정보를 제공,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할 방침이다.

행복포털서비스는 행복도시를 홍보하고 행정^공공 서비스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세종시 홍보동영상, 현황자료,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u-서비스들을 홍보하고 서비스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종합교통정보, 자전거대여정보, 도시시설물 정보 등 공공서비스정보를 볼 수 있으며, 행정^민원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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