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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광교신도시 이렇게 조성된다
기능 중심 11개 구역 지정 ‘행정’에서부터 ‘휴양’까지
2008년 05월 29일 (목) 00:00:00 김지연 kjy@renews.co.kr

광교신도시는 광역행정기능, 광역업무기능, 광역상업 및 테마관광기능, 첨단산업 및 연구기능, 정주기능이라는 5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11개의 특별 계획 구역을 지정해 도시를 조성한다.

먼저 경기도청, 도의회 등과 법원, 검찰청이 광교신도시에 신청사를 짓고 이주한다. 여기에 국내외 기업들의 본사(또는 지사)들로 비즈니스 파크를 형성하고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 공항터미널 등이 들어서는 행정업무복합단지를 구성한다.  

또 파워센터를 건립해 광역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판매시설, 위락시설, 레저시설 등이 들어서는 한편으로 광교산과 원천호수 등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어뮤즈파크를 조성해 도심 속의 휴양지로 우뚝 설 예정이다.

기존의 중소기업종합센터를 기점으로 인근대학 및 기업과 산/학/연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첨단산업 및 연구단지도 조성된다. 산업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고와 직업훈련원 등이 설립되며 기업홍보전시관, 전문도서관, 기술박물관 등을 건립해 첨단산업 교류의 거리로 만든다는게 경기도의 구상이다.

광교신도시는 고품격 정주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거공간을 교육시설과 주거단지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타운하우스같은 웰빙 카운티를 비롯한 주상복합, 업무복합 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지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
광교신도시에서 서울 양재까지 3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신도시건설 총 사업비 9조4000억원 가운데 18%인 1조7000억원을 교통환경 개선에 투자, 용인 흥덕-서울 양재간(2.3㎞) 6차선 고속도로가 2008년에 완공되고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공사가 2014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북수원-상현IC도로(7.9㎞) 4차선과 동수원-성복IC도로(3.3㎞) 4차선, 상현IC-삼막곡(2.5㎞) 6차선, 동부외곽순환도로(2.1㎞) 6차선 등도 잇따라 건설된다. 광교신도시와 동수원사거리 3.4㎞구간에는 간선급행버스시스템(BRT)을 구축하고 지하철 경기도청역에는 대규모 환승센터도 들어선다.

아파트및 주거공간
광교신도시는 전체 공급주택 3만1000가구 가운데 아파트가 전체의 72.5%인 2만2469가구를 차지하고 주상복합 5460가구, 연립주택 2313가구, 단독주택 758가구 등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전체의 44%인 1만3582가구가 전용면적 85㎡이상 중대형으로 판교의 27.3%에 비해 월등히 많다.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은 총 9493가구 가운데 85%가 85㎡이하 소형으로 공급된다. 광교신도시의 녹지율은 41.4%로 판교 35%, 김포 28%, 분당 20%, 일산 22%에 비해 월등히 높을뿐 아니라 인구밀도는 ㏊당 68.7명으로 가장 낮다.

분양일정
광교신도시 분양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1188가구를 분양하고 내년에 1만708가구, 2010년 1만3358가구, 2011년 2688가구, 2013년 2300가구 등으로 이어진다.

분양가격은 수원 영통이나 용인 수지 등 인근 시세의 70∼80% 수준으로 60∼85㎡가 3.3㎡당 900만∼1100만원, 85㎡초과는 1200만원대로 예상된다. 청약가점제가 적용됨으로써 현지 무주택자들의 당첨확률이 높다. 유주택자는 가점제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전체의 50%를 추첨하는 85㎡이상 중대형에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에 신청할 수 있는 청약통장 가입자 1993명을 대상으로 당첨가능점수를 산정한 결과 50점 이상돼야 당첨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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