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존재하는 인공적인 생물서식공간’이 비오토프의 개념이다.

비오토프는 도시에 야생 생물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주택의 뜰이나 공원 등에 조성하는 녹지, 림, 지, 습지등의 자연 환경을 가리킨다.

 비오토프는 규모가 클수록 안정적이다. 도시에서는 그러한 대규모의 비오토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곳에 소규모로 분포시켜 네트워크화하고 있다.

시바사키 기숙사 비오토프의 특징

(1) 연못, 빈터, 숲의 세 구성요소에 의해 다양성을 갖게 한다.
(2) 연못에는 어류를 방류했고, 수위가 내려갔을 경우의 급수 설비와 오버 플로우 시 배수용기를 마련했다.
(3) 물가에는 수생식물을 심었다.
(4) 빈터에는 멘테넌스가 용이한 클로버나 민들레 등을 혼파 했다.
(5) 잡목림의 부분은 「무사시노의 잡목림의 재생」을 테마로 하고 있다.
(6) 소규모이지만, 지역안의 비오토프 네트워크의 일부로써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