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 이창배 http://www. lottecon.co.kr)은 지난 99년 런칭한 ‘롯데캐슬’이 최고급 아파트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보고 이를 더욱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파트에 입주한 고객들에게 롯데캐슬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만족도를 높이는데 충실하겠다는 뜻이다.
고진순 홍보팀 대리는 “비싼 것으로 포장했다고 고급스러운 것은 아니다. 전체적인 이미지와 세부적인 기능들에 대한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롯데캐슬은 첨단시설과 환경, 커뮤니티, 웰빙 등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한다.

롯데캐슬은 도시형 고급 아파트를 기본 컨셉으로 최고의 마감재를 사용하고 호텔건설의 노하우를 아파트 시공에 반영해 차별화를 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 주거공간으로써 최적의 장소라고 손꼽히는 요지를 놓치지 않는 것도 전략 가운데 하나다. ‘아파트를 호텔처럼’이라는 컨셉으로 입주민을 호텔 고객처럼 인식 운영하는 전략도 독특하다. 롯데캐슬에 입주한 가정에 진드기 청소, 렌지후드 청소, 발코니 유리창 청소, 전등갓 청소 등을 해주는 ‘캐슬 클린 서비스’나 단지내 조경 관리인 ‘에버그린 서비스’ 등은 이러한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것들이다.

또한 롯데캐슬은 웰빙 아파트를 지향한다. 산소방, 황토방 등의 건강공간을 만들고 자연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한 신평면 디자인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대로 조절이 가능한 가변형 벽채, 원적외선 사우나 시설 등 피로회복을 도울 수 있는 공간 개발도 웰빙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경옥 기자 kolee@r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