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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급 빌딩 공실률 개선

2005년 07월 19일 (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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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마 데이터서비스시스템이 최근 2/4분기 오피스 임대시장 동향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오피스빌딩 시장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도쿄 23개 구의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4%포인트 개선된 5.0%였고, 5개 주요 구(치요다, 츄오우, 미나토, 신주쿠, 시부야)의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5% 포인트 개선된 4.6%로 집계돼, 모두 2분기 연속 개선상황을 유지했다.
2분기에 공급이 많지 않아 기존 빌딩을 중심으로 수요가 흡수되면서 공실률이 감소했다.
또한 도쿄 A급 빌딩의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7% 포인트 개선된 2.2%로 2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다음 분기에도 신규공급예정인 A급 빌딩은 1동에 불과하고 입주자모집도 모두 끝나 A급 빌딩의 공실률은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사제공:빌리언(www.bill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