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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신행정타운건설 ‘활기’

5월초까지 땅값 보상 마무리

2005년 04월 06일 (수)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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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신행정타운 확장사업이 본격화됐다.
　5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 신행정타운 확장을 위한 편입용지 2만7,392㎡에 대한 감정평가가 최근 결정, 땅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보상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행정타운 확장지구에 들어가는 땅에 대한 감정평가보상가는 평당 최고 34만2,000원이며 최저가는 22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이 달 말에서 5월초까지 보상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홍천군은 추가 확장되는 신행정타운지구를 오는 6월 7일 개막될 제40회 강원도민체전 주차장으로 임시 사용한 뒤 올해 안에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춘 택지로 완공할 계획이다.
　홍천읍 태학리 일대에 조성된 신행정타운은 경찰서를 비롯, 체육시설 등 공공기관과 시설이 들어섰으며 입주를 약속한 선거관리위원회와 품질관리원이 들어서면 택지가 바닥 나 추가 확장하게 됐다.
　추가 확장되는 신행정타운엔 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