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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찾기 포인트는 town, time, convenie

2005년 03월 30일 (수)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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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포털사이트 ‘HOME'S'를 운영하는 넥스트는 최근 4월부터 사회인이 되는 대학 4학년생과 전문대학 2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 찾기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마이니치커뉴니케이션즈와 공동으로 지난 2월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으며, 집계수는 1,335건이었다.
조사에 따르면 방을 찾을 때 중시하는 포인트는 좋아하는 동네(town), 이동시간이 짧은 곳(time), 생활의 편리(convenience)였다.
중시하는 포인트로 시간지향(가장 가까운 역까지의 거리나 출퇴근시간 등이 짧다)이나 지역지향(좋아하는 동네나 희망하는 동네가 있다), 생활편리지향(공공시설이나 상업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남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강하게 나타난 경향이었다.
또 희망하는 설비나 사양으로는 남녀 모두 ‘독립된 욕실’, ‘에어컨’, ‘수납공간’을 꼽은 비율이 높았다.
한편 여성은 안전성, 방범에 관한 요구가 높았으며, ‘2층 이상’, ‘실내 세탁기 놓을 장소’, ‘자동잠금문’ 등에 대한 바람도 많았다. 반면 남성은 정보환경 설비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는데, ‘초고속 인터넷 회선’, ‘케이블TV' 등을 많이 원했다.

<기사제공:빌리언(www.bill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