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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공주, 논산, 계룡 투기과열지구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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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7월 12일 (월) 00:00:00 |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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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입지로 확정된 충남 연기·공주와 논산 계룡 등 4곳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12일 김영주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주재로 ‘신행정수도이전 후보지 부동산투기방지대책회의’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추가지정 방안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건설교통부, 국세청, 충남·북도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들이 참석, 투기과열을 억제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소유권 등기 이전까지 아파트 분양권의 전매가 금지되고 주택투기지역에서는 양도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돼 투기수요가 차단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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