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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용인에 `디지털 시범도시'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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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1월 17일 (토) 00:00:00 |
전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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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일대 흥덕택지개발지구 64만6,000평에 `디지털 시범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용인 '디지털 시범도시'는 신호등과 도로 등 도시전체를 인터넷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에 토지공사는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의뢰해 디지털 시범도시 개발모형을 제작중인 상태다.
이에따라 토지공사는 올해 실시계획을 확정해, 2007년 말까지 흥덕지구 조성사업을 끝마치고,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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