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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고아파트 계약 증가세 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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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부동산유통기구는 12월10일 '수도권 11월중 부동산유통시장동향'을 발표했다.
중고아파트 계약건수는 2,134건(전년 동월 비 3.44% 증가)으로 2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계약가격은 1,993만엔(전년 동월 비 1.91% 상승), 1㎡당 단가는 30.70만엔(전년 동월 비 22% 상승)으로 모두 3개월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계약가격은 4개월 만에 2,000만엔대를 밑돌았다.
지역별 계약건수는 도쿄 861건(전년 동월 비 6.96% 증가), 카나가와 599건(전년 동월 비 9.38% 감소), 사이타마 336건(전년 동월 비 9.45% 증가), 치바 338건(전년 동월 비 16.55% 증가)이었다.
또한 단독주택 계약건수는 1,039건(전년 동월 비 3.38% 증가)으로 2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가격은 3,358만엔(전년 동월 비 2.10% 하락)이었다.
토지(면적 100∼200㎡) 계약건수는 371건(전년 동월 비 6.00% 증가)으로 3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계약가격은 2,812만엔(전년 동월 비 3.27% 하락), 1㎡당 가격은 19.61만엔(전년 동월 비 3.14% 하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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