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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3동 시계지역 종합발전구상안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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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27일 (목) 00:00:00 |
전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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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차 뉴타운에서 제외됐던 서울 금천구 시흥3동에 대한 `시계(市界)지역 종합발전 구상'안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27일 경기도와 인접해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울 구로구 항동, 오류동, 온수동 일대 등 시계 지역에 대해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 중이며 금천구 시흥3 동에 대해서도 이같은 발전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금천구는 내년 2월 수립되는 시의 종합 발전계획에 따라 뉴타운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 시흥3동은 2차 뉴타운 후보지로 알려졌으나 `시계경관지구로 지정돼 있어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없다'는 이유로 탈락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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