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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낙후지역 개발 1,000억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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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13일 (목) 00:00:00 |
전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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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년부터 2005년까지 동·북부 9개 시.군내 낙후지역에 1,000억원을 투자해 특화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특화사업 지원 대상지역은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가평, 하남, 안성, 여주, 양평 등이며 주요 지원대상 사업은 지방산업단지, 관광테마단지, 전원형 주거단지, 지역별 특화사업 등이다.
이를위해 도는 내년 4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대상사업을 선정한 뒤 가능한 6월부터 본격적인 대상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들 사업이 추진될 경우 동·북부권 낙후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해당 지역내 인구유출 방지 등의 효과를 나타낼 것이란게 경기도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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