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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임대 세제지원 현행 유지” 요구 |
| -한국주택협회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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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08일 (수) 00:00:00 |
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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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는 8일 임대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중형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지원을 현행대로 유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건설교통부와 행정자치부 등에 제출한 건의문을 통해 "정부가 지방세감면조례표준안을 개정해 중형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지원을 폐지 또는 축소하게 되면 임대주택을 원활히 공급할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전용면적 18.7평~25.7평의 임대주책을 취득할때 취득세와 등록세의 50%가 감면된다. 행정자치부는 일반 분양아파트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이를 축소, 폐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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