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사장 김진)는 제7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 대상 수상작으로 유병철(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4학년)등 3인이 공동 응모한「Human & Nature in the block」을 선정했다.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자유롭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10일부터 8월19일까지‘도심형 집합주택과 복합용도 재개발’이라는 주제로 시행된 공모전에는 총 71개 대학 219개 팀이 응모하여 이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등 총32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예의 대상 수상작은 ‘새로운 도시건축의 모색’이라는 공모전의 주제에 걸맞게 주거기능과 업무기능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설계하여 학생다운 참신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성남분당 소재 주공 본사사옥 에서 열릴 예정이며, 입상한 32개 작품에 대해서는 장학금과 트로피, 기념품 및 해외 건축기행 등의 특전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아울러 입상작품들은 9월19일부터 9월21일까지 서울 지하철 경복궁역 전시홀에서 일반인에게 전시된 후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참가학생 및 관련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