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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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한남동 UN빌리지 재건축 수주

2003년 09월 01일 (월) 00:00:00

전성필

신동아 건설은 지난 8월30일 200억원에 이르는 한남동 UN빌리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신동아 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한남동 UN빌리지 재건축사업은 기존아파트 43가구(15평형 40가구, 54평형 1가구, 58평형 2가구)를 헐고 대형평형 위주의 34가구(57평형 10가구, 65평형 10가구, 66평형 5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중 착공할 예정이다.
신동아 건설은 지난해부터 '파밀리에' 브랜드를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올해 8월말 현재까지 10개 사업장 총3,200여가구에 이르는 아파트를 공급해 왔다. 또 이달부터 신대방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3개 사업장 9,000여가구의 아파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