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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백 무주택청약 미달사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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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7월 30일 (수) 00:00:00 |
전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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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백지구의 동시분양에서 무주택자 우선청약접수 결과 당초예상과 달리 미달가구가 속출했다.
금융결제원은 29일 용인과 수도권지역의 무주택가구주를 대상으로 1,741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875가구가 미달해 평균 0.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다만 동일토건 하이빌과 한국토지신탁의 코아루, 한라건설의 비발디 일부단지(평형)에서만 모집가구 이상의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무주택 우선 청약경쟁률이 당초예상보다 크게 낮아지면서 30일부터 시작되는 1∼3순위 청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측은 지난 주말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인원이 10만여명에 달한 것을 감안 청약접수에도 많은 수요가자 몰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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