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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러브호텔 함부로 못 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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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7월 16일 (수) 00:00:00 |
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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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5일 러브호텔 건축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뼈대로한 ‘부산시 건축조례중 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주거지 또는 교육시설 인접지에 러브호텔(숙박시설)의 무분별한 건축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허가 전에 건물입지와 외형 등에 관한 건축심의기준을 마련하고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했다.
시는 또 건축심의에 대한 효력상실의 기준을 ‘시위원회 건축심의를 받은 자가 심의 결과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1년안에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로 변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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