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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협회 충청지회 창립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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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7월 16일 (수) 00:00:00 |
윤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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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협회(회장 전세기)는 선진기법인 건설사업관리제도(CM:Construction Managemant)의 확대·보급을 위해 설립된 건설교통부 산하단체로서 최근 CM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각권역별로 지회를 설치키로 하고 오는 7월29일 오전 11시에 대전광역시·충청북도 및 충청남도 지역을 관할할 충청지회(지회장 (주)신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김인수 사장) 창립행사를 거행한다.
CM이란 발주자의 취약한 부분을 관리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자가 건설사업의 전과정 또는 일부과정에 참여해 공사비절감, 공기간축, 품질 및 안전이 확보되도록 하는 관리기법으로 미국, 영국 등 선진권에서는 이미 일반화돼있다.
정부에서는 94년 성수대교붕괴, 95년 삼풍백화점 참사, 건설시장 개방 등을 계기로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건설산업기본법에 CM제도를 도입하고 토목, 건축분야 5건을 CM시범사업으로 발주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간부문과 달리 공동부문에서는 아직 CM제도가 미비하고 이해가 부족했지만 최근들어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 많은 발주기관들이 관심을 갖고 발주가 증가하는 추세다. <행사문의:042)63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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