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가들이 후원하는 쇼핑몰이 모란시장과 성남시외버스터미널의 황금상권 모란역에 들어선다. 지하7층, 지상10층 규모의 ‘아이샵’이 그 것.

대한민국 패션계를 이끈 디자이너들의 모임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와 제휴해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샾은 지하철8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환승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지하철과 아이샾 2층이 바로 연결되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모란역세권은 인근에 8개 중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등 튼튼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하루 30만명 이상의 대단위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아이샾 9, 10층에는 6개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고객을 모으고 모은 고객을 다시 매장으로 퍼져나가는 효과를 톡톡히 낼 것으로 보인다. 8층은 패션아트스쿨, 인터넷방송국, 패스트푸드점, 스낵가가 7층은 주문식당과 푸드코트가, 6층은 IT소품, 피혁잡화, 팬시, 기프트가 들어서며 지하1층부터 지상5층까지는 테마별 패션몰이 입점한다. 지하 2층은 X-캠퍼스, 패스트푸드, 생활식품, 문구 등이 권장업종이며 지하3∼지하7층은 주차장이다.

〈문의:031)719-6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