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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응암 재개발구역 2,865가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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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6월 26일 (목) 00:00:00 |
전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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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응암동 시립은평병원 일대(4만4000여평)에 아파트 2,865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은평구는 25일 응암동 242, 611, 663-1번지 일대를 재개발구역(응암 7,8,9구역)으로 지정하는 도시계획 주민의견 청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은평구 공고에 따르면 △응암7구역-용적률192%, 1442가구(임대 170가구) △음암8구역-용적률207%, 851가구(임대 59가구) △응암9구역-용적률221%, 572가구(임대 95가구) 등이다.
이들 지역일대는 백련산이 뒤쪽에 자리잡고 있고 지하철 6호선 새절역, 응암역이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한다.
은평구는 공람공고후 내달말까지 관련절차를 거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지구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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