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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운등 7곳 개발계획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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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주택단지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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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6월 23일 (월) 00:00:00 |
길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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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건설교통부는 국민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일부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 16개지구 가운데 의정부 녹양, 고양행신2, 의왕 청계에 이어 서울 근교인 경기 성남 도촌, 남양주 가운, 군포 부곡, 안산신길, 부천 여월과 광역시인 울산 화봉2, 광주 진월 등 7곳의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새로 승인된 7개지구에는 단독주택 938가구, 공동주택 2만7,085가구 등 2만8,203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공동주택의 55%인 1만5,123가구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국민임대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오는 11월까지 실시계획 승인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일반분양 및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 2006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입주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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