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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자연녹지122만평, 주거단지로 개발

2003년 05월 27일 (화) 00:00:00

전성필

충남 아산시 신창·배방면일대 자연녹지(406㎡, 약 122만평)가 이르면 오는 2004년초부터 대단위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아산시의 26일 발표에 따르면 신창면 남성리 112만㎡, 읍내리 38만8,000㎡, 배방면 세출리 25만3,000㎡, 용화동 60만㎡, 모종동 11만1,600㎡ 등 총 406만1,000㎡의 자연녹지가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된다. 또, 신창면 읍내리 5만㎡는 상업지역으로 변경된다. 이들지역은 오는 6월만 아산시의 도시계획재정비 결정고시 후 본격적인 주거단지 개발이 진행된다.
시는 현재 용화동 가제공 일대 60만㎡에 대해 지구단위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