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포시즌 펜션' 전경

유명관광지와 휴양지 펜션들의 봄맞이 객실요금 할인 행사가 한창이다.

대부분의 펜션에서 객실요금을 20% 할인해주고 조식까지 제공하는 등 풍성한 봄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포시즌'의 경우 내달까지 주중(일요일 포함) 숙박요금을 20%할인해주고 다음날 아침까지 무료로 서비스 한다. 10평형 할인가는 4만3,000원.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하고 시인 고유자씨가 운영하는 '에버그린'도 이달말까지 주중 숙박요금을 20%할인해준다. 29평 할인가격이 12만8,000원이다.

강원도 양양군 법수치리 '연어의 꿈'도 이달말까지 객실요금의 20%를 할인해 준다. 이밖에 강원도 홍천군 군업리 '숲속의 정원'은 12일까지 주중 주말 관계없이 20%를 할인해주고 있고, 제주도 서귀포시 하예읍에 있는 '보리솔'의 경우도 객실요금을 10% 깍아주고, 렌터카를 50%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문의) 렛츠고펜션(02-597-7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