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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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태안에 주공 공공임대 554가구

2003년 04월 09일 (수) 00:00:00

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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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화성 태안읍 병점리 대지조성 사업지구에 5년 공공 임대아파트 554가구를 공급한다.
임대조건을 보면 ▲23평형(3가구)은 임대보증금 3,370만원에 월임대료 25만8,000원 ▲29평형(101가구)은 임대보증금 4,070만원에 월임대료32만6,000원 ▲32평형(450가구)은 임대보증금 4,290만원에 월임대료 36만원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내년 9월이다.
8일은 화성시 및 수도권거주 청약저축 1순위를 대상으로, 또 9일은 청약저축 2순위자를 대상으로, 10일에는 청약저축 가입 여부와 상관 없이 무주택 가구주인 3순위자를 대상으로 각각 신청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인터넷(jugong.co.kr)으로도 신청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8일, 계약체결일은 28~20일까지 3일간이다.
태안지구는 35만평에 1만가구가 들어서는 신흥주거지역으로 인접한 통탄과 연계하면 5만여가구의 신도시로 개발된다.
수원시 남측 경계로부터 1.5km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이곳은 국도 1호선 및 지방도 343호선과 접하고 기흥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타기 쉽다.
또 서울-수원-천안간 전철노선인 병점역이 입주전인 올해말까지 개통될 예정이며 화성태안-영통-양재 고속화도로, 과천-봉담-동탄 고속화 도로, 서수원-평택 고속화도로, 43번 국도 우회도로 등이 각각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수원시외버스터미널과 밀리오레, 이마트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영통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문의:1588-9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