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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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제대로 갖춘 자족형 단지조성

양주 자이(Xi) 마숙하 현장소장

2003년 04월 09일 (수) 00:00:00

최정우

“단일건설사로 양주군에 5,000가구를 공급하는 업체는 LG건설이 처음입니다. 또 '양주 자이(Xi)'는 대단지라는 점외에 교육시설이 풍부하고 상가 등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기 때문에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양주 자이(Xi)'분양현장소장인 마숙하 소장은 '양주 자이(Xi)'는 대단지 아파트, 풍부한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돼 자족기능이 가능한 미니 신도시급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 소장은 “삼숭리일대는 나홀로 아파트들이 많아 중촵고등학교 시설을 갖추고 있는 단지가 드문데 비해 '양주 자이(Xi)' 단지내에는 초등학교 2곳과 중촵고등학교 각 1곳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평당분양가는 평균 400만원선으로 예상하고 있고 계약금 15%,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주군은 올해 양주시로 승격될 예정이며 도시개발계획을 수립, 양주지역 종합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양주군 일대는 이미 입주했거나 건립이 확정된 아파트가 모두 3만여가구에 달해 이번 '양주 자이(Xi)' 5,000가구까지 합치면 3만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현재 덕정지구는 6,700여 가구의 주택이 이미 입주를 마쳤고 새로 개발되는 고읍택지개발지구에서는 오는 2005년 말부터 8,90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덕계리에서는 고려산업개발과 신동아건설이 연내 약 1,500가구의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교통편도 양호한 편이다. 마 소장은 '양주 자이(Xi)' 아파트가 들어서는 이 지역은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평화우회도로가 입주를 전후해 완공돼 서울 강북권 진입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는 또 "양주 자이는 LG건설이 짓는 유명 브랜드 인데다 서울 강북의 노원구와 도봉구, 동두천, 의정부 등지의 수요층이 많아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양주 자이' 입주시점이면 양주지역 개발이 어느 정도 가시화돼, 강북 뉴타운 개념의 미니 신도시로 새롭게 자리 잡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