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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건축허가 26%격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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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3월 25일 (화) 00:00:00 |
길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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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건물의 건축허가 및 착공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건축허가 면적은 227만8,000평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2%줄었고, 착공면적은 224만9,000평으로 같은기간 25.1%늘었다고 24일 밝혔다.
그러나 주거용 건물의 건축허가 면적은 76만7,000평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6.8%, 착공면적은 79만9천평으로 6.9%감소했다.
주거용은 특히 지난 1∼2월 누계기준으로 건축허가 7.0%, 착공면적 11.3%줄며 용도별 건물중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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