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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태안 아파트 상가 평당5천만원 |
| 당초 예상가격 1억 7,000만원의 3배에 달하는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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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3월 25일 (화) 00:00:00 |
전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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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노른자위로 떠오르면서도 마땅한 대형쇼핑상가가 없는 화성태안지구의 아파트상가 분양가격이 예정가의 3배에 달하는 평당 최고 5,000만원에 낙찰됐다 .
24일 주택공사에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화성 태안지구 6단지와 12단지의 20개 상가를 동시 분양한 결과 6단지 4-2블록 1층 상가(10.7평)가 최고 5억1,000만원에 낙찰돼 평당 5,000만원선이었다,
당초 예상가격 1억 7,000만원의 3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12단지 1블럭 1층 상가(10.7평)낙찰가 역시 예정가의 3배가 넘는 4억8,500만원이었다.
이들 두곳의 낙찰가는 최저 2억7,000∼3억 2,800만원선으로 예정가를 훨씬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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