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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오트 오피스텔 158가구 분양

평당 630만원 저렴한 분양가

2003년 02월 11일 (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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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과 KT&G(구 한국담배인삼공사)가 동대문 청평화시장 뒤 중구 신당동 193-2번지에 '디 오트(the ot:)' 오피스텔 15평∼30평형 15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1∼지상4층의 '디 오트' 상가 위 지상4∼8층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KT&G 자체부지에 짓기 때문에 인근 오피스텔보다 300만원이나 저렴한 평당 630만원선에 분양되며 융자도 분양가의 60%까지 가능하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메카 동대문은 인근 상인수만 10만명에 달하는 데도 불구하고 사무실과 휴식공간 등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이 채 500가구도 안되는 절대 공급부족 지역. 따라서 동대문 도매상권에 들어설 디 오트 오피스텔은 인근 수요는 물론 이미 90% 이상 분양된 디 오트 상가의 1,300여 상인들의 자체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오트 오피스텔은 패션 전문 상인을 위한 시스템과 설계가 도입되는 것이 특징. 의류와 원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에어클린 시스템과 편안한 휴식을 위한 세대간 소음방지 시스템이 도입되고 북측 세대에는 창문 하부에 2∼3.5평 규모의 창고가 제공된다. 또 5층 외부 공용공간에는 입주자 전용 조경, 옥상에는 320평 규모의 옥상공원이 조성된다.
지하철 2, 6호선 환승역인 신당동역과는 3분 거리에 위치하고 동서로는 청계고가로와 청계천로, 남북으로는 다산로와 연결돼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12∼13일 양일간 공개청약 접수하고 청약금은 1,000만원이다. 입주는 2006년 5월 예정. <문의:02)2232-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