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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100억대 종합부동산회사 탄생

부동산써브 우리감정평가법인 통합 합의

2003년 01월 15일 (수)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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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100억원대의 초대형 종합부동산회사가 탄생한다.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인 부동산 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오는 3월 말 이 회사와 우리감정평가법인(www.inetvalue.co.kr)이 통합, 자본금 100억원대의 부동산전문기업으로 공식 출범된다.
합병 회사 명칭은 (주)부동산써브 감정평가법인으로 대표이사는 호종일 우리감정평가법인 대표가 맡는다.
부동산 써브는 부동산종합서비스 회사로 국내 최대인 1,600개 부동산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감정평가법인은 본점 1개와 지점 8개 등을 거느리고 있다.
부동산써브 감정평가법인 관계자는 ?IMF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 부동산시장에 원만하게 대처키 위해 부동산종합서비스 회사인 부동산써브와 우리감정평가법인을 통합해 자본금 100억원대의 종합부동산회사로 출범한다는데 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써브와 우리감정평가법인은 합병을 통해 전국의 주요 부동산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 및 1,600여개에 달하는 가맹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동산 임대, 분양, 관리, 개발은 물론 부동산금융 및 자산유동화 컨설팅 등 전문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감정평가법인 호종일 대표는 "국내 처음 이루어지는 부동산 평가법인과 초대형 부동산프랜차이즈업체간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인 부동산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써브 시장을 바탕으로 합병후 3년 이내에 감정평가사 200명, 전국 25개 이상의 지사망, 3,000여개의 부동산가맹점을 확보해 부동산감정평가, 부동산정보사업, 부동산개발, 컨설팅, 금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최대의 부동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