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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건설 비전 2010 선포 |
| 2010년 1등 LG향한 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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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건설은 지난 2일 김갑렬 사장을 비롯,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시무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LG건설은 '비전 2010'을 선포, 2010년 1등 LG를 향항 힘찬 시동을 걸었다.
'비전 2010'은 'Best & First' 슬로건과 함께 Creative Solution을 통한 공간가치 극대화로 신뢰받는 'Best Partner, First Company'를 향한 의미를 담고 있다. LG건설은 올해 '성장을 위한 힘찬 전진' 경영방침을 세우고 2005년 국내 건설업계 3위, 그리고 명실상부 2010년 1등 LG 달성을 위한 단계별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LG건설은 균형적인 사업 환경을 바탕으로 건축,토목,주택,플랜트 사업의 4개 사업군을 유지하면서, 세부 사업별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1등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LG건설 이효은 전략기획팀장은 "향후 국내 건설 시장은 중기적으로는 비교적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성장이 둔화될 것이며, 건설환경은 투명성 제고 및 건설업체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부실업체들의 회생, 중위권 업체들의 도약으로 건설시장의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LG건설은 새로운 비전을 통해 2010년 국내 TOP의 위치에 도달할 것이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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