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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첫 건축자재 전문 백화점

을지로3가 중앙데코플라자

2003년 01월 07일 (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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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ws@renews

중앙이.티.피(주)가 시행하는 중앙데코플라자가 을지로 3가 역세권에 분양중이다. 각종 건축자재 및 조명 등 소규모 상가가 밀집한 을지로에 강북 최초로 들어서는 건축자재전문백화점으로 강남 논현의 건축자재전문상가보다 규모와 시장성면에서 우수하고 청계청 복원 사업 수혜지역으로 투자자들에게 메리트가 크다.
(구)신중앙상호신용금고 사옥을 리모델링하며, 입주예정일은 2003년 5월로 투자금회수가 빠르다.

강남보다 시장성·규모 우수
현재 강남 논현동에 건자재전문상가가 있지만 시장규모가 작고 비역세권으로 교통이 불편하다. 논현동과 달리 소규모 상가들이 밀집한 을지로는 교통여건은 우수하지만 워낙 영세한 상가들이 밀집해있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때문에 대량으로 자재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을지로 중앙데코플라자는 건축자재전문백화점으로 기존의 논현동 상가와 을지로 건축자재 상권의 단점을 해결하고 세련된 외관과 고객지원서비스로 건자재 종합 전시장의 면모를 갖춘 ONE-STOP쇼핑몰로 을지로를 대표하는 건자재백화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규모가 작은 강남 논현동 자재전문상가에 비해 시장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료주차·창고무상제공 등 지원 다양
기존 건축자재상가의 가장 큰 단점은 교통여건과 주차문제. 을지로 중앙데코플라자는 건자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주차제를 실시하고 입주상가 활성화를 위해 동일 건물 6층에 업무지원센타를 설치, 상가 오픈 이벤트부터 지속적으로 홍보 및 광고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입주상가를 위한 지원으로는 창고무상제공과 택배서비스, 인터넷 쇼핑몰 운영이 있다. 중앙이.티.피(주)는 250평 규모의 중앙데코플라자 지하2층에 창고를 마련, 무상으로 입점자에게 제공하며, 택배서비스 지원과 온라인상의 활발한 상거래를 위해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할 계획이다.

청계천 복원 등으로 임대수요 풍부
을지로 중앙데코플라자 상가는 청계천 복원공사로 일대 70여개의 조명상가가 이동할 경우을지로 일대 건자재 상가 입주순위 1순위로 꼽힌다.
중앙데코플라자 상가는 지하2층 무상지원 창고, 지하1층 근린생활시설, 지상1∼5층까지 조명, 도기, 타일 등 건자재 종합전시장·공정별 전시장·인테리어 전시장, 지상6층 업무지원센타가 들어선다. 7∼15층까지 오피스텔로 구성돼 상가 입주자와 주변 오피스건물에 따른 임대수요들을 흡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