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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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박동화 이사장 신년사

건설보증시장 신화이룩 위해 최선

2003년 01월 01일 (수) 00:00:00

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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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여러분！ 금년은 우리조합이 창립 40주년 되는 특별한 해 입니다.
그간 수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으나 조합원의 적극적인 성원과 임직원들의 지혜가 있어 오늘날 건설공제조합이 국내 초우량건설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조합을 아끼시는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3년도의 국내경제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경기변동에 많은 영향을 받겠으나, 최근의 국제경제는 안정적인 모습보다는 불확실한 양상을 띠고 있어 금년 국내경제의 여건도 불안정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지난 월드컵에서 보여준 열정과 수재민 돕기에 동참한 결집된 힘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믿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경제를 고속성장 시킨 주역이 불굴의 건설인임을 생각한다면, 우리 건설업계의 사정도 올해부터는 차즘 호전되어 다시 한 번 국가경제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합원들과 건설가족 여러분 ！
우리조합은 금년에도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임을 물론, 우리나라 건설보증시장의 선진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우리조합이 조합원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