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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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협 양인평 회장직무대행 신년사

새시대, 진정한 전문가로 '우뚝'

2003년 01월 01일 (수) 00:00:00

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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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은 여느 새해와는 달리 21세기 첫 대통령이 탄생했고, 그만큼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에게 많은 바람들을 쏟아놓고 있습니다.
협회도 새로운 대통령에게 공약사항에 대한 검증을 통해 업계의 현안에 대해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한편 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모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지난해 말 각급조직장임용과 대의원보궐선거를 마무리하고 회원권익을 위한 조직력을 더욱더 탄탄하게 재구성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협회를 비롯한 회원여러분은 진정으로 업계 비전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전문가집단 혹은 전문가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협회는 새해에도 어깨가 무겁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험난한 부동산시장환경에서 협회를 ‘돛’삼아 진정한 전문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조직장들은 여러분들이 협회와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 드릴 것이며, 협회는 이러한 회원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밑거름삼아 더욱더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협회가 회원여러분의 권익을 대변한지도 이제 18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에서 역사는 큰 의미를 가집니다. ‘역사와 전통’이라는 말은 튼실하고 안정됨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대외적인 인지도면에서나 규모와 조직력면에서 협회는 업계 최고임을 긍지로 항상 불철주야 열심히 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