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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김이현 회장 신년사 |
| 기술 바탕…대외 경쟁력 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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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투자 증가율은 4% 내외에 머무를 전망이며, 건설산업의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것입니다. IMF 외환위기 이후 우리는 부실을 정리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일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선진국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며, 전문건설업도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대외경쟁력을 쌓아가야 할 시기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협회는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지속적인 개혁을 통하여 건설시장을 정화하고 공정한 건설환경조성으로 건설산업의 경쟁력이 향상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원·하도급자간에 상생(WIN-WIN)을 위한 대등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정한 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작업'에 전문건설업계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21세기 정보화사회를 준비하는 협회의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협회 조직의 개편 및 운영시스템을 재정비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것과 같이, 올해에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으로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전문건설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하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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