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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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낯에 침 뱉으랴

笑顔にあたる拳はない

2002년 12월 12일 (목) 00:00:00

부동산신문

renews@renews

えがおこぶし
笑顔にあたる拳はない
웃는 얼굴에 주먹질 없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

아침 출근 길. 도로는 차량으로 인해 꼼짝도 못한다.
운전자의 얼굴은 이미 사람이 아닌 야수로 변해있다.
'누구든 새치기, 끼어 들기만 해 봐라 가만있나' '저런 친구들까지 차를 끌고나오니 정체가 안되면 그것이 이상하지'. 저마다 짜증과 불만으로 헐크처럼 일그러진 표정들이다. 지옥과 같은 교통혼잡은 모두 내탓 아닌 네탓이다. 당국은 무슨 배짱인지 차고지증명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고. 차량홍수는 주택가 골목, 대로 할 것 없이 이미 포화상태.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마음을 밝게 가지자. 성질 낸들 무엇하랴.
웃으면서 하는 양보가 아름답다. 웃는 낯에 침뱉는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으니까.

主人; 商賣のこつの中でもいちばん重要(じゅうよう)なのがあるんだ.
店員; そのこつを敎えてください.
主人; お客さまをまごころから思うことじゃない.
店員; はい. 笑顔にあたる拳はないですよね.
主人; お前,よくわかつているね

주인; 장사하는 요령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 아는가?
점원; 그 요령이 뭔지 가르쳐 주세요.
주인; 손님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가짐이니라.
점원; 예. 웃는 얼굴에 침 뱉는 일은 없으니까요.
주인; 너 잘 알고 있구나.

단어; こつ;요령 笑顔えがお; 웃는 얼굴
商賣;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