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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월택지지구 개발 본격화 |
| 2007년까지 4965가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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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작동 일대 그린벨트 20여만평이 택지로 본격 개발된다.
건설교통부와 부천시청에 따르면 오는 2007년까지 여월,작동일대 여월지구 20만3,000여평을 공동주택 4,825가구(연립주택 140가구 포함), 단독주택 140가구 등 4,965가구와 초등학교 2개, 중·고등학교 각 1개가 들어서고, 5만9,000여평규모의 공원과 녹지 등을 갖춘 택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택지개발사업자인 대한주택공사를 통해 실시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설명회를 11월 19일 오정구청에서 개최하고 12월 30일까지 주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또 오는 12월 개발계획 승인과 함께 수용될 토지·건물에 대한 보상에 이어 내년 9월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바로 공사에 착수, 2007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개발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택지를 그린벨트에서 해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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