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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수원 정자동 송림재건축 수주 |
| 기존 350가구 604가구로 재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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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주)은 지난 3일 수원 종합운동장내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원 정자동 송림아파트 재건축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벽산건설은 재적 조합원 377명 중 2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중 92%의 절대적 지지를 얻었다.
송림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대지 7,487평에 용적율 249%로 지하 1층∼지상 15층 아파트 8개동을 건립하며 기존 18평형, 22평형 총 350세대를 24평형 275세대, 33평형 329세대 총 604세대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내년 2월까지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8월 착공 및 분양할 예정이다.
벽산건설은 지난 10월 11일 워크아웃 졸업 이후 부산시 장전동 재개발, 인천 부평 삼산동 재건축 수주에 이어 수원 정자동 송림아파트 재건축 시공사에 선정됨에 따라 1개월 내 3개 현장을 수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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