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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 공공임대 1,050가구

25평형 단일평형 2004년 7월 입주

2002년 11월 05일 (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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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택지지구에 5년 공공임대 주공아파트 1,050가구가 공급된다.
대한주택공사(사장 권해옥)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평내택지개발지구 1-1블럭에 5년 공공임대아파트 1,050가구에 대해 임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접수 기간은 10월 21일~23일(3일간).
25평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평내 주공아파트는 임대보증금 3,700만원에 월임대료 19만5,000원∼19만9,000원선이고 입주는 2004년 7월 예정.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단지 가치가 높으며 3, 4-BAY시스템, 부부전용욕실, 파우더룸 등이 제공된다. 또 최상층 가구는 휴식공간 및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락방도 설치된다. 단지내에 어린이공원, 유아전용놀이터, 주민복지관, 놀이공간과 각종 조경공간이 꾸며진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주공 주택전시관에 마련되어 있다.
임대신청은 10월21일 남양주시 및 수도권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가입 1순위자이고 22일은 1순위자와 동일한 조건의 2순위자, 23일에는 무주택 세대주인 3순위자 순으로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평내택지개발지구는 총 26만평 부지위에 8,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복선화공사가 진행중인 경춘선(춘천-청량리) 평내역과 인접하여 있으며, 경춘국도와 기존의 구리-판교간 고속도로 및 현재 건설중인 사능-호평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도심의 접근성이 한결 수월해진다. 또 인접한 호평 택지개발지구와 더불어 공공시설 및 생활편익시설 등이 종합적으로 갖추어질 예정이며, 인근의 자연휴양림과 레저시설·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문의:031)826-6181∼2, 02)3416-35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