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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58개 상가 점포 분양 |
| 주택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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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사장 권해옥)는 지난 24일부터 전국에 걸쳐 상가 58개 점포를 분양중이다. 주공에서 분양하는 상가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택지에 위치해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매장 등으로부터 상권이 독립된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가 단지내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어 투자수익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주공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평균 100가구당 1개 점포로 분양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고객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올들어 분양한 주공상가의 경쟁률은 매우 높다. 지난 6월에 분양된 주공상가의 평균경쟁률은 동두천 송내 27:1, 울산 굴화 13:1, 익산 어양 8:1 등이다. 지난 2월에 분양된 의정부 금오지구 1단지 상가도 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방법은 신청자격 제한이 없는 공개입찰방식으로 최고가격 입찰자가 분양받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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