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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위한 주거용 오피스텔

일산 백석역 디아뜨크리스탈

2002년 09월 24일 (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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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업체들간 오피스텔 차별화 노력이 한창이다. 그 중 대덕건설이 일산 백석역에 선보인 디아뜨크리스탈은 여성을 위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길을 끌고 있다.
디아뜨크리스탈은 여성을 보석처럼 빛나게 하는 고품격 생활공간을 의미한다.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생활과 비즈니스를 만족시키기 위해 선보인 디아트크리스탈은 브랜드 전략과 디자이너 김태훈 씨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오피스텔이다.

백석역을 빠져 나와 2분 정도 걸으면 흰돌마을 5단지 맞은편에 디아뜨크리스탈 현장이 보인다. 디아뜨크리스탈 현장 남쪽은 지도I.C 개통으로 서울 진입이 빨라지자 오피스텔이 몰리면서 오피스텔촌이 형성되고 있는 곳으로, 동문굿모닝힐2, 성원밀레니엄에이전시, 우림보보카운티 등 오피스텔 공사가 한창이다.
단지 서쪽으로는 흰돌마을 등 일산의 대규모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북쪽에 일산호수공원과 정발산 공원이 있고 맞은 편은 개발계획이 없는 녹지로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주변에는 고양 우편집중국, KSD(증권예탁원) 등이 위치해 있다.

여성중심 프라이버시 강조
디아뜨크리스탈에 대한 여성들의 인기는 분양률에서 잘 나타난다. 현재 디아뜨크리스탈의 분양률은 70％로 이중 60％가 여성들이다.
특히 여성의 프라이버시를 강조해 설계된 파우더룸은 10평형까지 설치돼 인기가 많다. 파우더룸외에 곳곳에 설치된 대형거울, 여성을 위한 뷰티몰, 헬스존까지 기존의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공간은 실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디아뜨크리스탈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파우더룸형, 작업실형, 서재형 등 다양한 룸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 까르푸, 뉴코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어 쇼핑을 즐기는 여성들이라면 어느 곳을 찾을 지 행복한 고민을 해도 좋을 듯 싶다.

일산의 첫 관문인 백석동은 지도I.C를 통해 광화문 20분, 강남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입지를 갖고 있다. 자유로, 서부순환로 등과 연결되는 이 지역은 특히 공항관련자 등 다수의 임대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산∼퇴계원∼판교∼산본∼중동∼김포∼일산을 연결하는 서울 외곽순환로를 따라 투자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당분양가는 385만∼465만원으로 주변시세에 비해 50∼100만원가량 저렴한 것도 디아뜨크리스탈의 장점이다.
대덕건설 관계자는 "백석역 부근은 유통단지가 들어서면 투자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며 "화정지구와 함께 앞으로 일산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