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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지역 등 다가구주택 매입 |
|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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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구역 다가구주택 매입합니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상습 침수지역의 수해 예방과 기존 주택의 공공임대주택 활용을 위해 5세대 이상 거주 가능하고 대지면적이 큰 서울시 소재 상습침수지역의 다가구주택을 우선 매입한다.
도시개발공사에 매도할 의사가 있는 다가구주택 소유자나 부동산 중개업소는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토지·건축물관리대장 및 등기부등본을 마련해 도시개발공사 재개발팀에 매도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매매협의는 해당 건물에 대해 공인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금액으로 공사와 소유주간에 매매계약체결 여부를 협의하게 되고 토지수용법 등이 배제된 사법(私法)상의 계약이다.
도시개발공사는 매입한 주택을 리모델링, 보수 등을 거쳐 상습침수지역의 다가구주택 지하가구와 불법 옥탑방을 제외하고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기존 세입자의 임대차 계약은 승계한다.
도시개발공사측은 “임대주택 10만 가구 건설계획 일환으로 공공임대용 주택을 확보키 위해 다가구주택을 매입,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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