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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교육과 함께 동행하다’
2018년 10월 22일 (월) 14:39:16 장상인 발행인 renews@renews.co.kr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제2회 교육대전이 열렸다. 이 행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장 총연합회의 합동연수회를 겸했다. 연합회 송토영 이사장의 대회사다.

“오늘 제2회 합동연수회는 ‘4차 산업혁명 교육과 함께 동행하다’라는 주제로, 매일 성장하는 교육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함양하는 교육 · 상호학습을 통하여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생애주기별 필요한 지식과 기능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제2회 교육대전

이 대전의 개최 배경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장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서, 내일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관련 직무수행 정보를 교환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간 토론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대 상황을 맞았기 때문이란다.

   
초·중·교 교장선생들의 세미나 모습

특히, 이번 교육대전에서는 다양한 테마로 보고, 듣고, 체험하고, 즐기는 박람회가 함께 열려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는 교육 기술관, 교육환경기술관, 교육콘텐츠관, 문화예술콘텐츠관, 학교교육기관, 교육체험관 등 미래 지향적인 테마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친환경 코르크 포장 기술을 선보인 ㈜FC코리아 랜드 등 총 60개 단체 및 업체였다. ㈜FC코리아 랜드의 성세경(62) 대표는 이 박람회의 참가 목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교육은 나라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요즈음 유치원 비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서 학생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도록 놀이터나 운동장, 체육 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저희의 기술은 코르크로 포장하는 것입니다. 코르크가 가장 자연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FC코리아랜드 성세경대표

‘코르크(cork)?’하면 떠오르는 것이 와인 마개이다. 그런데, 코르크로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 시설은 물론, 공원의 산책로를 포장하는 기술은 의외의 반전이었다.

㈜FC코리아랜드의 성세경대표는 지난 20년간 친환경 흙 포장 시장에서 다양한 품목을 남다르게 연구개발해 온 전문 건설 기술인이다. 성 대표는 20년간 흙 포장 기술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코르크 포장에 접목시켰다. 코르크칩 가공과 시트제작 및 도로 포장이론과 도로 직접 포설포장 이론을 정립해서 두 개의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또한, 특허 침해가 받지 않도록 시스템을 확립하는 한편 기술 보호를 실현한 것이다.

알려진 바와같이 코르크는 포르투갈이 유명산지이다. 굴참나무 줄기의 껍질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10년에 한차례씩 겉껍질을 벗겨낸다. 10년의 세월을 기다리면 다시금 껍질이 원상태로 돌아온다. 나무를 베어내어 폐목을 만들어 버리는 자연 훼손이 없는 것이다.

“저희 회사 상호 FC는 ‘Future Creation’의 머리글자입니다. ‘미래를 창조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꿈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이들이 길을 걷다가 넘어져도 다치지 않는 길, 그러한 길을 만들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다. 교육은 교실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그 자체이다. 아이들의 미래는 곧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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