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6.22 금 14:47
> 뉴스 > 뉴스 > 아파트/금융
       
주택금융공사 “주택담보대출 상환에 월 소득 12.7% 사용”
2018년 01월 31일 (수) 16:10:14 김태희 기자 renews@renews.co.kr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국민의 주택금융 이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를 전문조사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반가구(전국 만 20세 이상의 가구주) 5043가구와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2천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택담보대출 이용자 중 절반이상 상환 부담 느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1266가구 중 52.0%가 월 상환금액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 소득 200만원 미만의 경우 월 상환금액 부담도가 58.9%로 가장 높았다. 이용 상품별로는 △은행 주택담보대출 55.6% △공사 보금자리론 34.0%로 나타나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 이용자의 상환 부담이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지역별로는 광역시가 59.0%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 52.7% △기타지방 51.8% △서울 38.6% 등의 순이었다.

또한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월 상환금액 비율은 평균 12.7%로 △서울 15.9% △기타지방 12.5% △광역시 12.4% △경기 11.4% 순으로 조사됐다.

◇10가구 중 2가구, 유사시 원리금상환 방안 없어

주택담보대출 이용가구의 20% 이상이 실직 등 경제 환경의 큰 변화가 있을 경우 원리금 상환 방법과 관련해 △잘 모르겠다/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20.8%) △담보주택 처분(18.1%) △다른 금융기관에서 자금 차입(17.3%) 등 순이었다. 반면 △가입보험 및 개인연금/ 적금 해지(12.3%) △여유자금 등이 있어 별 문제가 없을 것(10.8%) △비소구 대출 이용하고 있어 일정기간 대응 가능(3.5%) △역모기지론(주택연금) 이용(0.7%) 등으로 해결하겠다는 응답자는 3가구 중 1가구에 그쳤다.

◇인터넷 전문은행 확대 예상

주택담보대출 이용의향이 있는 841가구 중 30.8%는 향후 인터넷 전문은행이 기존 금융기관보다 우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터넷 전문은행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유는 △금리 및 수수료 할인(44.6%) △대출 절차의 간소화(19.2%)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는 편의성(15.1%) 순이었다.

한편 기존 금융기관 상품과 인터넷 전문은행 상품의 적정한 금리 차로는 주택담보대출 이용의향가구, 전세담보대출 이용의향가구 모두 0.6%포인트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가구주 90%, 전셋값이 매매가의 80%면 매입 의사

집을 살 뜻이 있는 전세거주 56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세가가 매매가 대비 70% 수준일 때 주택구입 의향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0% 수준일 때는 △서울(93.3%) △경기(87.3%) △광역시(88.5%) △기타 지방(70.9%)에서 높은 주택 구입의사를 나타냈다.

◇3가구 중 1가구는 향후 주택구입 의향 있어

일반가구 5043가구 중 앞으로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는 1607가구로 전체의 31.9%를 차지했다. 가구주 연령대별로 30대 이하 가구가 가장 높은 구입 의향(55.5%)을 보였으며 현재 무주택 가구의 51.4%가 향후 주택을 살 뜻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 의향 가격은 평균 2억8357만원이며 △3억원 이상~6억원 미만 39.8% △2억원이상~3억원 미만 32.0%로 나타났다.

ⓒ 부동산신문(http://www.r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규 주택시장도 양극화…지방, 공...
역세권단지, 수요자들 주목 ‘힐스...
여당완승 부동산시장은?
서울 2500여가구 전매제한 해제...
보유세 인상 개편안 임박…공시가격...
커뮤니티 카셰어링 ‘네이비’, 부...
日, 진도 6약(弱)의 지역 기업...
5월 주택매매 6.7만건…‘양도세...
위워크(WeWork), 2019년...
국토부,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임차...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6-2 맨하탄빌딩 1207 | 대표전화(구독문의) 02-786-7001 | 팩스 02-786-7008
등록번호 : 서울다07611 | 창간 년월일 : 1998년 4월 28일 | 발행인 : 장상인 | 부사장 : 안진우 | 편집국장 : 이준철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홍형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형정 | Copyright 2007 부동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news.co.kr